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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버닝' 전종서, 첫 출국 사진 논란 극복할 수 있을까

언론/방송>연예 | 2018/05/16 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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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으로 화려하게 데뷔를 알린 신예 전종서(24)가 공항 사진으로 논란의 화두에 올랐다.


데뷔작으로 칸 출국길에 오른 그가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15일 오후 전종서는 '버닝'(이창동 감독)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버닝'은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대된 한국 영화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신인 배우 전종서에게 특별한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전종서는 출국길에 찍힌 공항 사진들이 논란이 됐다.


영광스러운 첫 칸 영화제 참석 길에 전종서는 당황한 모습으로 겉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이동했다.


또한 웃거나 기쁜 표정을 짓지 않은 채 경직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전종서의 태도를 지적했고, 삽시간에 태도 논란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전종서의 태도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이들은 "영화 하나 찍더니 톱스타처럼" "인상 팍 쓰고 불쾌해 보이던데.


신인 맞냐" "신인이라며.


홍보해도 부족할 텐데" "싫고 당황했더라고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의 태도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에 "비공개 일정이었고, 현장에서 취재진들과 일반인들이 같이 모여있던 상황으로 파악된다"며 "전종서 씨는 신인 배우다 보니 모든 일정이 처음 겪는 일이라 적잖게 당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이 있었다면 능숙하게 대처했을 텐데 공항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놀란 마음이 큰 것 같다"며 "영화 합류부터 공항 출국 일정 등 모든 게 처음인 배우가 서투르게 보였을 테지만 오해 없기를 바라고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해명과 사과를 덧붙였다.


전종서의 '당황한 출국길' 사진에 "처음이니까 당황할 수도 있다"며 너그러운 시선을 보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신인이면 당황할 만도" "신인이 그럴 수도 있지" "신인이라 준비 안 된 상황이라 당황한 것 같다" "신인인데 차츰 좋아지겠지!" 등의 반응이 존재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한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해미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오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16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세계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앞선 지난 4일 진행된 칸 영화제 출국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종서는 "영화 속 내 모습이 어떻게 관객들에게 다가갈지에 대한 부담은 사실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당당하게 보여줄 거다"라며 "영화에서 보여드린 내 모습도 나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신인 배우 전종서이기에 대중과 취재진의 특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신예 전종서의 '서툰 실수'로 인한 논란을 두고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앞서 전종서가 밝힌 포부처럼 그가 '노력하는 모습'으로 해당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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