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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괴물' 말컹, K리그1서도 통했다! 개막전 해트트릭…퇴장 '옥에 티'

체육>스포츠 | 2018/03/05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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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2(챌리지) 득점왕 말컹(24·경남FC)이 K리그1(클래식) 데뷔전에서 화끈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하지만 해트트릭 후 빨간 카드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브라질 출신의 말컹은 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8 K리그1 개막전 상주 상무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을 뽑아냈다.


혼자 팀의 모든 골을 책임지며 경남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 개막전 해트트릭은 2005년 루마니아 피테슈티 출신 네아가(당시 전남) 이후 처음 나왔다.


말컹은 지난해 경남에서 K리그2에서 22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올랐다.


말컹의 활약으로 경남은 K리그2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을 마친 후 다른 K리그1 팀들의 러브콜이 뜨거웠다.


하지만 말컹은 함께 고생한 경남 선수들과 올시즌 K리그1 도전을 약속했고, K리그1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날아올랐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걸그룹 댄스로 자축한 말컹은 후반 6분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잡아냈다.


그리고 상주가 후반 15분 주민규의 만회골로 추격해오자 1분 뒤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포효했다.


하지만 승부욕이 과했던 것일까.


말컹은 후반전 중반 거친 플레이로 퇴장했다.


전반전 경고를 한 차례 받았던 그는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와 공을 다투다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하는 파울을 범했다.


또 한번의 옐로 카드, 경고누적에 의한 레드카드.


해트트릭 영웅이었던 말컹이 빨간 카드를 받고 그라운드에서 쫓겨났다.


한편, 경기에서는 말컹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경남이 3-1로 이겼다.


말컹이 빠져 수적 열세에 몰렸으나 리드를 잘 지키며 승점 3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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